만성 신부전(신장병)이란?

고령화 시대 만성콩팥병 위험인자가 증가하면서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어떤 장기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지만 특히 신장은 사람들이 잘 인지하는 정도보다 위험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만성콩팥병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서 잘 느끼지 못하는 만성 신부전증(신장병)의 원인, 증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이란?

사람 주먹만한 강낭콩 모양의 콩팥은 하복막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위치해 노폐물을 걸러낸 뒤 소변으로 배출하는 정수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내산, 염기상태와 전해질의 균형 등 생체 항상성을 유지시키고 각종 호르몬 분비와 생산에 관여하여 적혈구 생성을 돕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만성 신부전이란?

만성 신부전증(신장병)은 단백뇨, 혈뇨 등 신장이 손상되거나 신장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만성 신부전, 만성 신장 질환이라고도 불립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년에서 십수 년에 걸쳐 신장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못하는 단계의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 단계

만성 신부전증은 신장 기능이 약간 저하된 초기 상태부터 투석이나 이식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말기 신부전증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만성콩팥병은 5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약물요법이나 식이요법, 향후 치료목표가 다르게 됩니다.

단계 비고사구체 여과율이 높은 위험군 신장질환 위험요소(마: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고령) 90이상 1신장손상(단백뇨)과 정상사구체 여과율 90이상 2신장손상과 경도의 사구체 여과율 감소 60~893 중등도 사구체 여과율 감소 30~594 고도의 사구체 여과율 감소 15~295 신부전(투석이나 신장이식 필요) 15 미만1, 2단계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진행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3, 4단계인 경우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미 진행된 4단계 중반에 이르러 신장내과 의사를 방문하게 되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기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신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법신장의 건강을 지키려면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50세 이상의 연령, 당뇨 또는 고혈압 가족력, 신장 병 가족력, 과거의 신장 병력 등이 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국가 건강 진단의 기본 검사에도 신장 이상을 확인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소변 검사, 혈액 검사에서 열리는 오줌 단백의 유무, 혈청 클레어 탄닌, 신멱 구체 여과율의 수치에서 이상 징후를 확인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거품 소변, 혈뇨, 건강 진단에서 단백뇨나 혈뇨 관찰, 부종, 급격한 체중 변화, 뇨량 증가 또는 감소, 빈뇨,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 요통 등의 증세가 있으면 바로 신장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단 관리 1)물, 염분 섭취를 줄이고 만성 신장 병은 체 수분과 염분 조절 장애가 있는 질환인 만큼 수분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는 염분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섭취가 많다고 부기를 악확에, 염분 섭취가 많다고 몸이 붓고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저염식에서 음식을 섭취하도록 추천합니다.

2. 단백질 린 칼륨 섭취 량을 줄이는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고 신장 기능을 더 빨리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만성 신장 병의 경우 링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기 어렵고, 섭취 량이 많아지고 선우 뼈 엉성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도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에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어 체내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며 과잉 섭취는 나쁜 영향을 줄것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