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3월 1주 하이라이트) 여자 현대건설과 고속도로공사 정규리그 결승전 대결, 남자 배구 시계바늘 또 움직였다

(내부뉴스 김영식 기자) 2월 28일(월) GS칼텍스 vs KGC인삼 GS칼텍스와 KGC인삼이 5라운드 막판을 장식했다.

GS칼텍스는 18승 11패(승점 56)로 3위, KGC인삼공사는 14승 15패(승점 43)로 4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이기면 스프링 배구의 희망을 연장할 수 있고, GS칼텍스가 이기면 KGC인삼공사와의 격차는 16점까지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두 팀이 완전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GS칼텍스에서는 주전 강소희가 페퍼저축은행과의 워밍업 도중 다친 복통을 호소하다 초반에 쓰러졌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KGC 인삼에서 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격과 수비의 핵심 장쑤시가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GC인삼에서는 염혜선이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았고, 박은진도 훈련 중 발목을 삐는 부상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핵심이다.

특히 염혜선의 빈자리가 큰 것 같다.

박은진의 빈자리에 정호영이라는 후임이 있지만, 하효림과 김혜원이 염혜선의 빈자리를 채울 큰 구멍이 있는 듯하다.

KGC인삼공사는 염혜선의 실종으로 시즌 중반을 뒤흔들었다.

두 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 이영택 감독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양 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몸의 움직임이 조금 무거워지고, 차분한 태도가 확실히 조금 더 많아졌다는 점이다.

또 일부 선수들은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 실수도 잇따랐다.

염혜선도 옐레나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누가 먼저 트래픽을 잡는지 게임 초반의 집중이 매우 중요합니다.

GS칼텍스는 안혜진, 유서연, MoMA 등 샤프한 서버가 많다.

이번에도 우리만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

지난 현대건설 대회에서는 KGC인삼의 옐레나, 박혜민, 정호영, 이소영 등 4명의 참가자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국내 선수들은 옐레나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어야 한다.

3월 1일(화) 올 시즌 여자대표팀의 최대 상대인 현대건설 VS 대한도로공사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5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 확보를 목표로 도로 공사 캠페인을 벌였지만 무산됐다.

코로나19 휴식기 이후 IBK기업은행을 꺾고 여자부 역대 최고인 15연승 행진을 남기고 도로공사를 만났다.

현대건설은 0-3으로 져 아쉬움을 남겼다.

도로 수리는 많은 팡파르로 상대가 홈에서 승리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았습니다.

이어 현대건설은 25일 KGC인삼건설에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가를 복원하고 경쟁 의식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도로공사는 켈시와 박정아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세터 이윤정은 최고의 기량을 뽐낸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도로사는 23승7패(승점 66)로 2위다.

과연 현대건설이 6라운드 1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월 2일(수) 흥국생명 VS 기업은행 순위 5위, 6위, 역전될 수 있을까? 1라운드 최하위에 머물렀던 기업은행은 5위에 올랐다.

산업은행은 26일 홈에서 싱궈생명을 3-0으로 꺾고 6위로 추락했다.

최근 IBK기업은행은 속공 공격 모드를 지닌 표승주의 공격력을 높이고 있다.

즉 김희진의 부담이 가벼워진 셈이다.

온갖 공격 자원을 동원해 상대의 블록을 골고루 피하는 등 현재 기업은행은 10승 20패(승점 28)로 5위다.

싱궈생명은 9승 21패(승점 28)로 6위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코로나19 휴식기 이후 IBK기업은행과 첫 경기를 치렀다.

훈련 공백이 드러났다.

박미희 감독도 “이 점을 감안해도 다시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번이 두 팀의 6라운드 첫 경기다.

KGC인삼(14승 15패 승점 43)으로 봄 마지노선 4위에 크게 뒤진 상황에서 두 팀의 목표는 같다.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3월 5일(토)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멈춰있던 남자 시계바늘이 다시 움직입니다.

남자부 19일 출장정지 이후 첫 경기였다.

1위 대한항공(17승11패 승점 53)과 5위 삼성화재(13승15패 승점 39)는 5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코로나19 클러스터 감염으로 인해 양 팀 모두 출전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2승 2패로 교착상태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2위 KB손해보험(승점 50점), 1위 머큐리를 제치고 승점 1위 삼성화재를 꺾고 준결승 진출을 위해 승점 3점을 노렸다.

오늘날의 게임에서는 성능 향상이 필수적입니다.

지난 28일 루재욱이 퇴원한 뒤 삼성화재가 합류했다.

191cm의 큰 키를 살려 낮은 포스트와 빠른 던지기를 자랑하는 선수다.

현대캐피탈시대 홍민기와 우리카시대 황경민을 매칭한 경험이 있다.

특히 Woolika 시대에는 Huang Qingmin과 Lu Zaixu가 팀을 10 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황성빈은 흔들릴 때마다 소방관 역할을 맡아 삼성화재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3월 6일(일) 한전 vs 현대캐피탈 한전, 우리카드 승부. 현대 자본을 다루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3-1로 앞서고 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연승을 거두었고, 4라운드에서는 2-3으로 졌다.

한전과 장병철 이사의 고민은 세터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자리를 지켜온 황동일 대신 김광국이 코트를 밟고 있고 그 뒤에는 이민욱이 있다.

앞서 장 감독은 황동일에게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으며, 그들도 3연패를 당하며 소중한 승리를 거뒀다.

리그 중단 직전인 2월 12일 KB손해보험 포효를 3-2로 이겼다.

연패 탈출 의지가 강하다.

이를 악물고 도망쳤다.

쉬자이더는 개인 통산 3관왕과 3000점을 달성하며 승리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서재덕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싶다”며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6위 한국전력도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현대 자본도 마찬가지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4연패로 하위 7위다.

설상가상 대체 해외 원조 펠리페는 13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최태웅 감독은 “1차전, 2차전은 못할 것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프로 정신력이 강해지길 바란다”며 선수들에게 일격을 가하기도 했다.

역전을 꿈꾸는 KEPCO를 만나보세요. 자료제공: 더스파이크 김영식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