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L-E 2로 해봤습니다.
도입 초기부터 화제가 되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사례를 보았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openai.com/product/dall-e-2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Try DALL E” 버튼을 클릭합니다.
기존에는 채팅 GPT를 이용해 openAI 사이트에 등록했기 때문에 별도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았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사이트에 등록하거나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50개의 무료 크레딧을 제공하고 해당 크레딧을 모두 사용하면 매월 15개의 크레딧을 받습니다.
원하는 경우 추가 크레딧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그리면 됩니다.
따뜻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행복하게 꿈꾸는 고양이의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결과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장하려는 이미지를 클릭할 수도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이미지를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느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 열쇠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의 경우 제가 원하던 이미지가 이런게 아니었네요…
내가 원했던 것은 산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홀짝이는 고양이의 이미지였지만, 단순히 한 화면에 요청된 이미지들의 모음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로 물어보면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 마시는 고양이 이미지” 생성.
BTW… 생성된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에도 코코아 캐릭터를 부탁드렸더니 아래 이미지가 나오더군요…
요컨대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원하는 이미지를 영어로 잘 설명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Chat-GPT 때도 그랬지만 openAI가 제공하는 현지 서비스는 영어권 국가를 제외하고는 아직 미약한 것 같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너레이티브 AI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연일 듣고 있는데 한국 기업들이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 때문에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와 검색 GPT, 카카오브레인의 KoGPT가 기대를 모은다.